체육 전공자 없어도 일궜다…포스텍 조정부, 전국대학대회 종합 2위

단정민 기자 2026. 8. 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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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 조정부가 전국대학조정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오는 8월 열리는 '세계명문대 조정축제' 출전권을 획득했다.

포스텍 조정부는 지난 7월25일부터 26일까지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대학조정대회'에 출전해 종합 2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종합 순위 1·2위 팀에 8월 '세계명문대 조정축제' 참가 자격이 주어짐에 따라 포스텍 조정부는 국제 무대 출전권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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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26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21회 전국대학조정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포스텍 조정부 선수들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텍 제공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 조정부가 전국대학조정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오는 8월 열리는 ‘세계명문대 조정축제’ 출전권을 획득했다.

포스텍 조정부는 지난 7월25일부터 26일까지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대학조정대회’에 출전해 종합 2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DGIST와 충북조정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포스텍을 비롯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DGIST, UNIST, 한국외국어대, 한림대 등 전국 8개 대학 선수단 300여명이 참가했다. 

종합 순위 1·2위 팀에 8월 ‘세계명문대 조정축제’ 참가 자격이 주어짐에 따라 포스텍 조정부는 국제 무대 출전권도 확보했다.

체육 관련 전공이나 전문 선수 기반이 없는 환경에서 학생들의 자발적 훈련과 스포츠지원센터의 지원을 바탕으로 거둔 성과여서 의미를 더한다. 

포스텍은 최근 열린 ‘부산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도 여자대학부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종목별로는 △남자대학부 에이트(8인) 2000m 2위 △여자대학부 콕스드포어(4인) 1000m 2위 △남자일반부 콕스드포어(4인) 1000m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육장수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는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 정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학생들이 학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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