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이스라엘 성진순례 여정! 티셔츠 한장으로 끝


기독교 연예인 오윤아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좋았던 갈릴리 팔복교회! 그리고 갈릴리 호수"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갈릴리 호수, 베드로수위권교회, 팔복교회 등 성지순례 여정에 나선것으로 보인다.

갈릴리의 위치는 현재 이스라엘 영토이며 갈릴리 호수는 초기 교회의 성지를 찾아 나선 순례객들이 예수의 사랑을 한껏 품어볼 수 있는 1순위 방문지로 꼽힌다.

평소에도 균형 잡힌 건강한 몸매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오윤아는 간편한 티셔츠 만으로도 나이가 믿기지 않는 젊은 감각의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오윤아는 ‘편스토랑’을 통해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 ‘민이’를 공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와 관련 오윤아는 “하나님께서 감당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시고 아이를 제게 보내주신 거 같다”며 “하나님은 순간순간 기적을 만들어 주신다. 저는 하나님이 없었으면 이 자리까지 올 수도 없었고 연예인 직업도 할 수 없던 사람”이라고 간증한 바 있다.

한편, 오윤아는 최근 종영한 채널A 월화 드라마 '가면의 여왕'에 김선아, 신은정, 유선과 함께 출연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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