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표현을 살펴볼까?
몇년 전에 종영한 <모던패밀리>라는 드라마 아는 사람? 이 드라마에는 남미 출신으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글로리아라는 사람이 나와.

모국어가 아니라서, 글로리아가 영어를 잘 알아듣지 못하는 상황을 다룬 에피소드가 있어.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단어야.
📌 Dog-eat-dog world
Dog-eat-dog world는 개가 동족인 개를 잡아먹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고 살벌한 환경을 의미하는 단어야. 다른 이를 해치는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추구하는 이들이 존재하는 세상을 말해.
그런데 글로리아는 이 표현을 doggy dog world라고 듣고, 강아지들이 뛰어노는 아름다운 세상이라고 이해하고 있었던 거야! 하지만 사실은 이와 정반대로 무시무시한 뜻을 가지고 있었던 거지.
그럼 기사에서는 어떻게 쓰였는지 보자.

마지막으로는 이제 예문을 볼까?
🗣 In the world of corporate business, it's a dog-eat-dog world, and only the most aggressive companies succeed.
기업들의 세계는 매우 경쟁이 심합니다. 가장 공격적인 기업만이 살아남죠.
🗣 You have to be tough to make it in the music industry; it's a dog-eat-dog world out there.
음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억세져야 합니다. 정말 치열한 세계거든요.
🗣 In this dog-eat-dog world, you need to stand out if you want to get ahead.
지금처럼 경쟁이 치열한 세상에서는 앞사나가려면 눈에 띄어야 합니다.

🤔 Dog-eat-dog의 동의어를 알아보자!
✔️ cutthroat
이 단어는 cut과 throat를 합친 단어야. 목(throat)을 끊는다(cut)는 의미가 되지. 이 단어도 치열하다는 의미로 사용되는데, 단어만 봐도 그 뉘앙스를 알 수 있겠지?

✔️ every man for himself
이 표현은 우리 말로 각자도생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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