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난리에 물축제라니…” 광주 광산구 여론 뭇매에 보류

광산구는 이번 폭우로 130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한 상황이다.  인접한 북구에서는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구가 물놀이 축제를 추진하겠다고 하자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전국이 수해로 무거운 분위기인데 물놀이 축제를 여는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
논란이 커지자 광산구는 23일 상인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축제 개최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워터락 페스티벌은 민관이 함께 준비한 뜻깊은 행사였던 만큼 마음이 무겁다”며 
“상인과 주민들이 뜻을 모아 축제를 보류하기로 했다.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31일 개최한 제1회 광주 광산 워터락 페스티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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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055690.1.jpg “물난리에 물축제라니…” 광주 광산구 여론 뭇매에 보류
출처
https://www.donga.com/news/NewsStand/article/all/20250723/1320556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