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닉 190만원 터치·삼전 28만원 돌파…프리마켓 반도체 또 폭등

김지영 2026. 5. 11. 0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증시에서 D램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급등한 영향으로 국내 반도체주가 프리마켓 장 초반부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장중 190만원선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쓴 가운데 삼성전자도 7% 넘게 오르며 반도체 랠리가 코스피 추가 상승 기대를 키우는 모습이다.

11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14만4000원(8.54%) 상승한 18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매출 성장률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본격적인 성장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미국 증시에서 D램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급등한 영향으로 국내 반도체주가 프리마켓 장 초반부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장중 190만원선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쓴 가운데 삼성전자도 7% 넘게 오르며 반도체 랠리가 코스피 추가 상승 기대를 키우는 모습이다.

11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14만4000원(8.54%) 상승한 18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90만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7.26% 오른 28만8000원에 거래 중이며 SK스퀘어(5.37%), 삼성물산(15.98%), 삼성생명(9.15%) 등도 강세다.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에서 디램(DRAM) 상장지수펀드(ETF)가 13% 강세를 보였다. 해당 ETF에는 삼성전자가 20%, SK하이닉스가 26% 편입돼 있다. 이에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은 주 초반부터 반도체주를 필두로 코스피의 추가 레벨업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 중반에 예정된 미국 시스코 시스템즈,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의 실적 결과가 반도체 랠리의 강도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가 될 전망”이라며 “AI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인프라 주문(시스코), HBM 및 DRAM 장비 매출 등 이들의 실적 결과 및 가이던스에 따라 메모리 업사이클 내러티브의 연속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반도체주들의 연이은 폭등에 따른 속도 부담도 공존하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는 있다”며 “주중 코스피가 추가 레벨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장중 반도체를 중심으로 단기 수급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은 감내하고 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jy1008@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