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중국, '한국 대표팀, 2군으로 상대할게'...도대체 왜? 참담한 속사정→'유망주 경험이라도 쌓아야'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중국 국가대표팀이 현실을 직시하며 미래를 대비하는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
중국 '넷이즈'는 24일(한국시간) "안토니오 푸체 감독은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을 대체할 유력한 후보군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성인 대표팀을 맡고 있는 이반코비치 감독이 6월 국제축구연맹(FIFA) 2025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결과에 따라 지휘봉을 유지할 수 있을지 여부가 결정된다고 주장했다.

만일 그가 중국을 4차 예선으로 이끌지 못할 경우 계약 조항에 따라 자연스레 경질된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은 3차 예선 2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2승 6패(승점 6), C조 최하위에 그치고 있다.
이미 본선에 직행할 수 있는 1, 2위 등극은 무산됐다. 이 때문에 중국이 월드컵 무대를 밟는 경우의 수는 매우 희박하다. 6월 5일 인도네시아와 3차 예선 9차전, 10일 바레인과 10차전 난관을 극복해도 오는 10월 6개국이 두 조로 나뉘어 2.5장의 티켓을 놓고 싸우는 4차 예선을 뚫어야 한다.

단 한 경기라도 그르칠 경우 안토니오가 사령탑 직을 이어받아 7월 한국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일정을 소화할 것이란 게 매체의 주장이다.
이 경우 확실한 장점이 존재한다. 최근 중국엔 세대교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거세지고 있다. 월드컵에서 떨어진다는 전제 아래 굳이 상당수의 베테랑 선수를 이끌고 E-1 챔피언십 무대에 나설 이유가 없다. 일찍이 유망주에게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 다음 월드컵을 준비하는 프로세스를 만들어갈 계기로 삼겠단 각오다.

넷이즈는 안토니오를 적임자로 확신했다. 이유로는 중국 U-22 선수단과 안정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 E-1 챔피언십까지 남은 일정이 빡빡하다는 점 등을 꼽았다.
매체는 "이반코비치가 인도네시아, 바레인을 꺾고 4차 예선에 진출할 경우 대표팀을 이끌 것이다. 하지만 탈락한다면 계약에 따라 자동으로 경질된다. 중국은 새로운 감독과 전면적인 재정비에 나설 수밖에 없다"라며 "E-1 챔피언십 시작까지 시간이 촉박하기에 단기간 내에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긴 어려울 것이다. 최신 정보통에 따르면 중국은 안토니오 감독을 선임해 U-22 대표팀과 그대로 해당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E-1 챔피언십은 제 10회 대회로 개최국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홍콩 등이 모여 동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7월 7일부 개막전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총 6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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