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가 또 해냈다.." 청소거리를 미리 없애는 주방템 3가지

청소를 잘하는 것보다 나은 건 청소할 일을 안 만드는 겁니다. 기름때와 물때는 생기기 전에 막는 게 열 배 쉽거든요.

다이소에서 청소거리 자체를 줄여 주는 예방템 3가지를 골라 봤습니다.

렌지후드필터 4매입 대형 (2,000원)

주방 후드에 붙이는 부직포 필터입니다. 튀어 오른 기름을 필터가 먼저 받아내서, 후드 대청소라는 지옥 같은 숙제가 사라지죠.

누렇게 변하면 떼고 새로 붙이면 끝. 대형 4매입이라 두어 달에 한 번 갈아도 한참 씁니다.

인덕션 보호메트 (3,000원)

인덕션 상판에 깔고 그 위에서 조리하는 매트입니다. 국물이 넘치고 기름이 튀어도 매트만 씻으면 되죠.

상판 긁힘도 함께 막아 줘서 이사 갈 때까지 인덕션을 새것처럼 쓸 수 있습니다. 눌은 자국 스트레스가 사라집니다.

스테인리스 배수구망 S (2,000원)

싱크대 배수구에 얹는 촘촘한 스텐 거름망입니다. 음식물이 배수관으로 넘어가기 전에 싹 걸러 주죠.

플라스틱 망과 달리 미끈거림이 덜하고 뒤집어 탁 치면 비워집니다. 배수구 냄새의 시작을 원천 차단하는 셈입니다.

여기에 PVA 워터타월(1,000원)로 물기까지 그때그때 닦으면 물때 걱정도 끝. 청소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주말 대청소가 버겁다면, 이번엔 청소템 말고 예방템부터 깔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