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서 김희애의 젊은 시절 모습과 닮았다며 난리난 신인배우
넷플릭스 <돌풍>에서 김희애의 아역시절을 연기한 신인 송수이
지난 28일 공개돼 한국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오고 있는 설경구, 김희애 주연의 정치 스릴러 <돌풍>.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을 그린 이야기로 설경구과 김희애를 비롯한 연예계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 대결로 화제를 불러왔다.
우리에게 익숙한 베테랑 배우들의 멋진 연기 향연으로 주목을 받고있을때 드라마 중간 회차에 이 배우들이 아역시절을 연기하는 젊은 신예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그중에 주인공인 정수진(김희야)의 대학 시절을 연기한 신인 여배우가 작품에 출연한 신인들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눈길을 모았다. 김희애의 전성기 시절 모습을 연상시키며 정수진의 패기넘치던 운동권 학생시절 모습을 연기한 이 배우는 신인배우 송수이다.
송수이는 2000년 생으로 2016년 <닥터스>로 데뷔한 신인 배우다. 이후 웹드라마 <끼인시대>, <연애혁명>으로 주목을 받은 그녀는
MBN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 조연인 유세희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알렸고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극중 지현우가 연출하는 드라마 <장미의 집>에 출연하는 메인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출연작에서 서서히 존재감을 높이며 성장중임을 알렸다.
이밖도 프니엘, 박신우, 용준형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각종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며 성장중인 그녀는 이번 <돌풍>을 통해 '리틀 김희애'로 존재감을 알리며 다음 행보를 기대하게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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