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한국데리카후레쉬 방문

현장점검 애로사항 청취 소통행보

▲ 김경희(오른쪽 두번째) 이천시장이 지난 16일 신둔면 소재 ㈜한국데리카후레쉬를 방문해 제품 생산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6일 신둔면 남정리 소재 ㈜한국데리카후레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한국데리카후레쉬는 2012년 설립된 가정간편식 제조업체다. 삼각 김밥, 샌드위치, 도시락 등을 제조해 서울과 경기, 강원권의 약 1만 여개 GS25 편의점에 납품하는 등 즉석 섭취식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 등 생활환경 변화와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성비 높은 편의점 즉석 섭취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기도 하다.

이날 ㈜한국데리카후레쉬는 최근 이천시의 소규모 공장 증설 승인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며, 준공될 때까지 전폭적인 행정적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경희 시장은 “바쁜 직장인과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제품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동반자로 이천시와 함께 성장하며 발전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경기

Copyright © 1988-2024 인천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incheonilb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