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강을 위해 채소를 챙겨 먹는 분들 정말 많죠? 그런데 같은 채소라도 조리법에 따라 영양소 흡수율이 달라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어떤 채소들은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을 때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훨씬 더 풍부하게 남아있어요. 오늘은 생으로 먹어야 건강 효과가 극대화되는 네 가지 채소와 구체적인 활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매운맛 속 건강 비밀, 양파
양파는 혈액순환을 돕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퀘르세틴, 알리신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요. 이 성분들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양파는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을 때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생양파를 샐러드에 넣거나, 얇게 썰어 샌드위치에 곁들이면 특유의 매운맛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요.

상큼하게 먹는 샐러드의 주인공, 피망(파프리카)
알록달록한 피망은 비타민 C의 보고로 불리죠. 이 비타민 C는 열에 약해서 익히면 쉽게 파괴돼요. 그래서 피망은 생으로 먹을 때 영양 흡수율이 가장 높습니다. 샐러드에 넣거나 스틱으로 썰어 간식처럼 먹으면 비타민 C를 최대한 챙길 수 있죠. 색깔도 예쁘고 아삭아삭한 식감까지 더해져 입맛도 살려줍니다.

부드러운 잎채소, 상추의 매력
상추는 쌈 채소로도, 샐러드로도 자주 먹는 국민 채소예요. 상추에는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 엽산은 가열하면 쉽게 사라져요. 그래서 상추는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을 때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고기와 함께 쌈으로 먹거나, 샐러드로 곁들이면 더욱 건강한 한 끼가 완성돼요.

항암 성분 가득, 브로콜리는 살짝만 데치거나 생식 추천
브로콜리는 설포라판 같은 항암 성분이 풍부한 십자화과 채소예요. 이 성분은 열에 약해서 오래 익히면 파괴되기 쉽죠. 그래서 브로콜리는 생으로 먹거나, 아주 살짝만 데쳐 먹는 게 좋아요. 샐러드에 넣거나, 요즘은 브로콜리 스틱으로도 많이 즐기죠. 레몬즙을 곁들이면 비타민 C 손실도 줄일 수 있습니다.
생채소, 이렇게 먹으면 더 좋아요
생채소에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특히 피토스테롤, 불포화 지방산, 플라보노이드 등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생채소를 자주 섭취하는 사람들은 체중 관리와 비만 예방,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요.
채소는 무조건 생으로만 먹을 필요는 없지만, 오늘 소개한 네 가지 채소만큼은 생으로 먹을 때 건강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점 기억해두세요. 샐러드, 쌈, 생채, 스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식탁에 올려보면 어떨까요? 매일 한 접시 생채소, 건강을 위한 작은 실천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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