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좀 그만 피라고 등짝 맞았는데 알고 보니 61세 미혼이라는 배우

이정훈과 이주나 그리고 이시은, 이름만 들어서는 누군지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지만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 주인공이라고 설명하면 "아하"라는 소리가 금방 나오게 되는데요.

MBC 1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정훈은 그동안 정식 배우로 훈련을 쌓고 연기를 해왔지만 재연배우라는 꼬리표가 붙었습니다. '마지막 승부'에 장동건의 선배로 출연했던 그는 조선왕조 오백년: 대원군, 여명의 눈동자, 오박사네 사람들, 제3공화국, 우리들의 천국,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해를 품은 달,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빛나라 은수, 우아한 모녀, 태풍의 신부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바람 좀 그만 피라고 등짝 맞았는데 61세 미혼이라는 배우

'사랑과전쟁2' 문제의 남편 역 이정훈이 돌싱남으로 오해받은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이날 이정훈은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 보니 날 기혼자로 알고 있는데 난 한 번도 호적에 줄이 간 적이 없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너무 장가를 안 가다 보니 부모님이 나가라고 해 5년을 혼자 살았다. 그래서 장 보러 마트를 갔는데 어느 날 갑자기 사람들이 쳐다보는 시선이 이상했다. 반찬가게 아주머니가 나를 불쌍하게 여기며 덤을 더 줬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거봐, 돌아왔잖아'라고 말하더라. 내가 돌싱이 됐다고 생각하나 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내 등짝을 때려 돌아보니 '바람 좀 그만 피라'라고 하더라. 펴보고 싶은 게 소원이다"라고 속상함을 토로했습니다.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탤런트 이정훈이 출연해 자신의 결혼 경력을 언급했습니다. 이정훈은 박원숙, 김영란, 이효춘 등 누나들의 이상형 질문에 "저는 어린 여자 안 좋아한다. 저랑 비슷한 또래를 좋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영란은 "너 결혼 한 번도 안 했지?"라고 했고 이정훈은 "한 번도 안 했다. 드라마에서는 100번은 넘게 해 봤다"라고 미혼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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