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낙동강 더비'서 롯데 4-0 완파…하트, 7이닝 10K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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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투수 카일 하트의 7이닝 10탈삼진 호투와 타선의 홈런 두 방을 앞세워 시즌 4번째 낙동강 더비에서 웃었다.
NC는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4-0으로 제압했다.
NC 선발 투수 하트는 최고 시속 150㎞ 투심 패스트볼을 던지며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1패)째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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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김형준·4회 데이비슨 결정적 솔로포 폭발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투수 카일 하트의 7이닝 10탈삼진 호투와 타선의 홈런 두 방을 앞세워 시즌 4번째 낙동강 더비에서 웃었다.
NC는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4-0으로 제압했다.
올 시즌 롯데와 상대 전적에서 3승1패로 우세를 이어간 NC는 17승11패를 기록, 2위 자리를 지켰다. 최하위 롯데는 8승1무18패로 승패 차가 다시 -10이 됐다.
NC 선발 투수 하트는 최고 시속 150㎞ 투심 패스트볼을 던지며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1패)째를 수확했다. 하트는 직구와 투심 패스트볼,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터 등 다양한 구종을 던지며 롯데 타선을 꽁꽁 묶었다.
선발 맞대결을 펼친 롯데의 찰리 반즈도 6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잡는 괴력을 펼쳤지만, 김형준과 맷 데이비슨에게 홈런 하나씩을 맞아 고개를 숙였다. 반즈의 시즌 2패(1승)째.
투수전으로 팽팽하게 전개되던 경기는 3회말에 균형이 깨졌다. NC 포수 김형준이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반즈의 직구를 때려 왼쪽 펜스를 넘기는 결승포를 터뜨렸다.
기선을 제압한 NC는 4회말 또 하나의 홈런이 나왔다. 데이비슨이 풀카운트 끝에 반즈의 7구를 공략해 비거리 125m짜리 홈런을 쏘아 올렸다.
롯데의 반격을 잘 막아내던 NC는 8회말 2사 1, 2루에서 박건우의 우중간 2루타로 2점을 추가, 4-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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