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시위 금지 가처분 신청..강력 '반발'

이지은 2022. 7. 27. 19: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포스코가 시민사회단체의 1인 시위를 대상으로 시위 금지 가처분신청과 1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포항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12일부터 서울 포스코센터 앞에서 진행된 최정우 회장 퇴출 요구 1인 시위에 대해 포스코가 시위 금지 가처분신청과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포스코가 기본권을 제한하고 시민단체 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며, 다음 주부터 더 큰 규모의 릴레이 시위와 상경 집회를 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