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벚꽃 흩날리는 ‘진해군항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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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 규모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27일부터 4월5일까지 열흘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군항제 개최에 앞서 축제와 관련된 모든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축제 기간에는 관광객 밀집도와 유동 인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별 안전관리 체계를 수립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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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점검·물가 단속 가동
우리나라 최대 규모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27일부터 4월5일까지 열흘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봄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36만그루의 왕벚나무가 선사하는 낭만과 해군 도시 진해의 절도 있는 기개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행사를 기점으로 이충무공 추모대제, 승전행차 등 전통적인 호국 행사는 물론 군항제의 꽃이라 불리는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27일부터 사흘간 개최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축제 공간의 혁신적인 개편이다. 그동안 중원로터리 일대에 자리했던 야시장 구간을 과감히 정리하고, ‘군항브랜드페어’와 ‘군항빌리지’를 새롭게 조성했다. 군항브랜드페어는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박람회 형식으로 운영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군항빌리지는 벚꽃 아래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좌석형 먹거리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설물 사전 점검과 인파 밀집도 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 또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 바가지요금과 숙박 문제를 철저히 관리해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심하며 즐길 수 있는 ‘모범 축제’의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군항제 개최에 앞서 축제와 관련된 모든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축제 기간에는 관광객 밀집도와 유동 인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별 안전관리 체계를 수립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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