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우도환의 깜짝 고백? 지예은과 핑크빛 기류 포착(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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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과 우도환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포착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지예은이 우도환과의 묘한 상황을 언급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예은은 "전 여기 앉았는데 우도환 씨가 제 옆에 앉더라고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지예은은 장난스럽게 우도환의 이마에 손을 올려 땀을 닦는 시늉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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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지예은과 우도환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포착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서열 있는 종갓집'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엽전을 모으기 위해 퀴즈 맞히기 미션을 진행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 가운데 지예은이 우도환과의 묘한 상황을 언급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예은은 "전 여기 앉았는데 우도환 씨가 제 옆에 앉더라고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하하는 "어떤 스타일이야? 귀여운 스타일이긴 해?"라며 우도환을 놀렸고, 우도환은 당황하지 않고 "엄청 귀엽죠! 제가 원래 동그란 사람 좋아해요!"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 돌발 발언에 멤버들은 환호했고, 지예은은 "이건 고백이야!"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지예은은 장난스럽게 우도환의 이마에 손을 올려 땀을 닦는 시늉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본 우도환은 당황한 듯 웃으며 "땀 닦아주신 것 같아요"라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에 현장 분위기는 훈훈해졌고, 시청자들도 이들의 티키타카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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