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땅값상승률 6년만에 최저…거래량도 10년만에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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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 지가가 2.73% 올라 전년 대비 1.44%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전체 토지 거래량은 거래량은 220만9천필지로 2021년 대비 33%나 급감하며 연간 기준으로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의 전체토지 거래량이 전년 대비 54.6% 감소해 가장 많이 줄었고, 서울 -43.5%, 세종 -42.5% 등 17개 시·도 모두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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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 지가가 2.73% 올라 전년 대비 1.44%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은 4.78%에서 3.03%로, 지방은 3.17%에서 2.24%로 상승폭이 줄었는데, 시·도별로 세종 3.25%, 경기 3.11%, 서울 3.06%, 부산 2.75% 등 4곳이 전국 평균보다 땅값이 높게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전체 토지 거래량은 거래량은 220만9천필지로 2021년 대비 33%나 급감하며 연간 기준으로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의 전체토지 거래량이 전년 대비 54.6% 감소해 가장 많이 줄었고, 서울 -43.5%, 세종 -42.5% 등 17개 시·도 모두 감소했습니다.
배주환 기자(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48954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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