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정경호 "'지 실장이지?', 시청자 '보는 눈' 대단해"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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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가 '일타 스캔들'을 마무리 지은 소감을 전했다.
그의 말처럼 시청자들이 극 중 '쇠구슬 사건'의 범인이었던 지동희의 정체를 다소 빨리 알아챘던 상황, 정경호는 반전을 빠르게 알아챈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해 "보시는 분들 눈이 다 높아졌다.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사실 '일타 스캔들'은 뻔하다면 뻔할 수 있는 내용 아니냐. 누구든 봐왔을 드라마인데, 그럼에도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행선이면 행선, 치열이면 치열, 모든 캐릭터들이 조금은 더 살아있는 것처럼 표현이 돼서 아닐까 싶다. 유제원 연출님이 워낙 울타리를 잘 만들어 주신 덕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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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정경호가 '일타 스캔들'을 마무리 지은 소감을 전했다.
정경호는 최근 티브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5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 남행선(전도연)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5일 방송한 마지막 회가 17% 시청률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정경호는 "시청률이 높아 황송하다. 준비하고 촬영하는 7개월 동안 너무나 좋은 드라마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모든 스태프들이 올해 시작을 따뜻한 드라마로 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다. 결말 역시 모두가 행복하게 마무리돼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회가 방영되기 전 미리 인터뷰를 가진 상황, 정경호는 "좋은 역할을 맡아서 사랑을 받은 것 같다"라며 "시청률이 마지막 회까지 유지됐으면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경호는 "'일타 스캔들'을 하면서 정말 놀랐던 건 소식이 뜸했던 친구들, 친척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는 거다. '슬기로운' 시리즈 보다 더 많이 연락이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평소 시청자 댓글을 잘 찾아보지는 않는데, 지인들이 보내준 문자 중 '지 실장이지?'라는 반응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말처럼 시청자들이 극 중 '쇠구슬 사건'의 범인이었던 지동희의 정체를 다소 빨리 알아챘던 상황, 정경호는 반전을 빠르게 알아챈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해 "보시는 분들 눈이 다 높아졌다.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사실 '일타 스캔들'은 뻔하다면 뻔할 수 있는 내용 아니냐. 누구든 봐왔을 드라마인데, 그럼에도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행선이면 행선, 치열이면 치열, 모든 캐릭터들이 조금은 더 살아있는 것처럼 표현이 돼서 아닐까 싶다. 유제원 연출님이 워낙 울타리를 잘 만들어 주신 덕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오름]
일타 스캔들 | 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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