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먹지 마세요" 뱃살을 찌우는 아침식사 5

사진=서울신문 DB

#버터와 설탕이 많이 들어간 빵

크루아상, 머핀, 스콘 같은 페이스트리는 버터와 설탕, 정제 밀가루가 풍부해 아침 식사로 적합하지 않다. 이런 빵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지 못하고 혈당을 빠르게 올렸다가 급격히 떨어뜨려 오전 내내 더 많은 음식을 찾게 만든다. 아침으로 빵을 먹고 싶다면 통곡물빵이나 호밀빵처럼 섬유질이 많은 식사용 빵을 고르는 것이 좋다. 버터, 잼, 초콜릿 스프레드 같은 고칼로리 토핑도 최소화하는 것이 뱃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사진=서울신문 DB

#베이컨과 오믈렛

달걀 자체는 단백질과 영양소가 풍부한 좋은 아침 식사 재료다. 그러나 기름, 버터, 치즈를 많이 사용해 만든 오믈렛은 1회 섭취 시 400~600kcal에 이른다. 여기에 베이컨, 소시지, 햄 같은 가공육을 더하면 칼로리와 포화지방, 나트륨까지 크게 늘어난다. 특히 가공육은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식품으로, 장기간 과다 섭취 시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사진=서울신문 DB

#다량의 오트밀

오트밀은 대표적인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권장량을 지키지 않으면 오히려 고칼로리 식사가 될 수 있다. 일반적인 1회 권장량은 30~40g, 약 150kcal 정도다. 여기에 꿀, 말린 과일, 땅콩버터, 시럽 등을 과하게 넣으면 칼로리가 배로 올라가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사진=서울신문 DB

#달콤한 시리얼

아침용 시리얼 중 상당수는 설탕과 정제 곡물 비율이 높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시리얼은 혈당을 급격히 올려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내장지방 축적을 가속화할 수 있다.

시리얼을 선택할 때는 '통곡물 함량이 50% 이상, 당 함량이 10g 이하'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1회 적정 섭취량을 지켜 한 컵(약 30g) 정도로 양을 제한하는 것이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

사진=서울신문 DB

#달콤한 모닝커피

다른 건 안 챙겨 먹더라도 모닝커피 한잔을 즐기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이런 습관이 잘못하면 뱃살을 찌우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아메리카노처럼 블랙커피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여기에 설탕, 시럽, 크림 등 인공감미료를 첨가해 마신다면 뱃살을 얻는 지름길이다. 커피전문점의 달콤한 라떼류는 한 잔에 300~500kcal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Copyright © 가지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