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돌아온 던파 축제”, 던파 페스티벌 즐길거리 총정리

‘던파 페스티벌 is back’을 주제로 한 던파 페스티벌의 2부가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18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던파 페스티벌 1부에 이은 오프라인 행사다. 던파 페스티벌 1부에서는 성승헌 캐스터의 진행으로 이원만 총괄 디렉터,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가 출연해 던전앤파이터 업데이트 플랜을 발표했다.

이번 던파 페스티벌 2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던파 펜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던파 페스티벌 2부 방문객에게 타포린 백 현물 굿즈와 파핑파핑 크리쳐 2종이 기념선물로 지급된다.

던파 페스티벌 행사장 위치도
스피리티아 무대

던파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로 게임 속 ‘스피리티아’를 바탕으로 구현된 무대다. 스피리티아 무대에서는 DDC와 던파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DDC(DNF Developers Conference)는 던파 페스티벌에서만 들을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던전앤파이터 개발진들이 강연자로 등장해 레기온이 만들어지는 과정, 개발자 수의 “불~편”, 던파 음악 제작기 등 던파 페스티벌이 아니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더불어 한손에총들고로 던파 최고의 BJ였던 보겸이 출연하며, 던파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으며 유튜브 및 트위치에서 생중계된다.

파핑파핑 어드벤처 & 키오스크 존

8비트 파핑파핑 캐릭터 콘셉트로 준비된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으며 파핑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키오스크 존 역시 파핑코인을 획득할 수 있는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을 제한 시간안에 클리어 하면 파핑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파핑파핑 어드벤처와 키오스크 존에서 획득한 파핑코인은 뽑기존에서 다양한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스토리 회랑: 선계(仙界)

‘선계’의 미디어 아트와 일러스트, 현실 세계에 구현된 다양한 구조물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하늘아래 첫 번째 세계로 불리는 선계의 깊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선계는 던파 시즌9 패치를 통해 추가된 신규 지역으로 천계의 반대편에 존재하는 지역이다. 천계, 마계와는 완전히 다른 콘셉트로 근세 판타지 스팀펑크 분위기로 설정되어 있다.

플레이마켓 & 공식 굿즈샵

레바, 낡은창고, 족제비와 토끼, 쭐어, SSS, Yuu 등 인기 일러스트 작가들이 참여하는 플레이마켓이 이번 던파 페스티벌에서 열린다. 플레이마켓은 던파 관련 2차 창작물, 코스프레, 공연 등이 핵심이 되는 던파 동인 행사다.

공식 굿즈샵에서는 던파 공식 굿즈가 총 출동해 소장욕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