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데뷔 후 첫 단독 전국투어…11월 9~10일 서울 공연

손태진이 데뷔 첫 단독 전국투어에 나선다.

손태진이 데뷔 첫 단독 전국투어에 나선다.

손태진은 13일 오후 2시 공식 SNS에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더 쇼케이스> 전국투어’ 포스터를 업로드하며 전국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더 쇼케이스’는 손태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전국 투어로 포스터에서 알 수 있듯 오렌지 불빛 아래 펼쳐지는 음악의 향연을 예고한다. 밝은 태양을 닮은 손태진의 뜨거운 열정은 물론 그의 음악이 주는 무한한 감동,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드는 마법 같은 시간들이 한데 어우러져 관객들을 환상적인 음악 세계로 초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11월 9~10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추가 투어 일정은 순차 오픈될 예정인 가운데 서울 공연 티켓은 23일 오후 7시부터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손태진은 JTBC ‘팬텀싱어’ MBN ‘불타는 트롯맨’에 이어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2024년 최다 우승자 타이틀을 꿰찼다.

지난 7일 조항조가 선물한 특전곡 ‘백야’를 발매,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