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live] 득점 '1위' 모따vs '5위' 바사니 선발 출격...준PO 노리는 천안과 부천, 선발 명단 공개

이종관 기자 2024. 10. 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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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티켓을 노리는 천안시티와 부천FC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천안은 29일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37라운드에서 부천 상대한다.

현재 천안은 승점 42점으로 리그 9위에, 부천은 47점으로 8위에 올라있다.

부천은 상황은 천안에 비해 조금 더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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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이종관(천안)]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노리는 천안시티와 부천FC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천안은 29일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37라운드에서 부천 상대한다. 현재 천안은 승점 42점으로 리그 9위에, 부천은 47점으로 8위에 올라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 팀 천안은 이지훈, 허승우, 모따, 김성준, 툰가라, 장성재, 박준강, 유용현, 강영훈, 이웅희, 박주원이 출격한다. 문건호, 서도협, 이광진, 정석화, 구대영, 마상훈, 강정묵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에 맞서는 원정 팀 부천은 한지호, 이의형, 바사니, 박형진, 카즈, 정재용, 최병찬, 홍성욱, 이상혁, 서명관, 김형근이 선발 출전한다. 벤치는 김규민, 박창준, 박호민, 박현빈, 이정빈, 정호진, 김현엽이 지킨다.


가능성은 적으나 양 팀 모두 준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이 남아있다. 순위만 놓고 본다면 9위에 위치한 천안이지만 4위 전남 드래곤즈와의 승점 차가 8점 밖에 나지 않는다. 우선 남은 세 경기 모두 승점 3점을 가져오고 경쟁 팀들의 상황을 지켜봐야하는 천안이다.


부천은 상황은 천안에 비해 조금 더 여유롭다. 현재 8위에 위치한 부천은 전남과의 승점차가 3점 밖에 나지 않는다. 남은 세 경기에서 최소 1승 1무를 기록하고 남은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하는 상황이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동률을 이루고 있는 만큼 쉽게 예측이 되지 않는 한 판이다. 천안은 지난 부천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뒀고 부천을 홈으로 불러들인 경기에서는 1-2 패배를 당했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양 팀이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두고 승격에 대한 희망을 이어간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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