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윤석열 참수' 모형칼 들고 사진 촬영 논란…"문구 인지 못해"

한승곤 2025. 2. 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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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이 '윤석열 참수'라는 문구가 적힌 모형칼을 들고 시민과 사진 촬영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한 지지자와 함께 '윤석열 참수'라고 적힌 모형 칼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앞서 윤 대통령 탄핵 집회 참가자들은 지난달 윤 대통령 탄핵 집회에서 단두대 모형을 설치해놓고 "윤석열을 참수하라"는 구호를 외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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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가 같이 사진 찍자고 해 찍어준 것"
사진=sns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이 ‘윤석열 참수’라는 문구가 적힌 모형칼을 들고 시민과 사진 촬영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최고위원 측은 “문구를 인지하지 못 했다”고 해명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한 지지자와 함께 ‘윤석열 참수’라고 적힌 모형 칼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 참석한 지지자가 준비한 모형 칼을 함께 잡고 포즈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 최고위원 측은 “”의원이 ‘참수’라는 문구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지지자가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해 찍어준 것”이라며 “그날 100여명 이상과 사진을 찍다보니 일일이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 탄핵 집회 참가자들은 지난달 윤 대통령 탄핵 집회에서 단두대 모형을 설치해놓고 “윤석열을 참수하라”는 구호를 외친 바 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겉으로는 법치를 포장지로 헌법재판소의 불공정 재판을 두둔하면서, 뒤로는 ‘윤석열 참수’ 같은 형언하기조차 부적절한 극언에 동조하며 장외 다툼을 부추겨온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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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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