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출마 설득한 정청래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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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하정우 청와대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과 회동한 사실을 27일 공개하며 '좋은 소식'을 예고했다.
정 대표는 27일 경기 안성시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전날 하 수석과 저녁식사를 함께한 사실을 공개하며 "2시간가량 저녁식사를 하면서 하정우 수석에게 '대한민국 AI 3대 강국 설계자가 바로 하정우 아니냐. 이제 설계한 것을 국회에 와서 입법으로 완성하고 마무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AI 안성맞춤형 의원이 당신이다. 그러니 결심해달라'고 설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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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지선 승리 견인차 돼달라' 설득"
전은수도 아산을 보선 출마할 듯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하정우 청와대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과 회동한 사실을 27일 공개하며 ‘좋은 소식’을 예고했다.

정 대표는 “(하 수석이) 집에 가서 생각해 보겠다고 했는데 아마 최종 결심을 밤새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아마도 좋은 소식을 여러분께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전재수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로 공석이 되는 부산 북구 갑 보궐선거에 하 수석을 영입하는 데 공을 들여왔다. 이르면 이날 하 수석이 출마 결심을 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민주당도 전략공천 발표 준비를 하고 있다. 부산 북 갑 보궐선거엔 하 수석 외에도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국민의힘)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무소속)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24~25일 북구 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조사에서 하 수석은 35.5% 지지율을 받아 한 전 대표(28.5%)와 박 전 장관(26.0%)을 앞섰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결심을 굳힌 걸로 알려졌다 전 대변인의 출마지론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의 전 지역구인 충남 아산시 을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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