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연하와 코로나로 결별..10개월 후 기적처럼 결혼한 스타 배우

18살 연하와 코로나로 결별..10개월 후 기적처럼 결혼한 스타 배우





배우 심형탁이 전한 사랑 이야기는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았습니다. 일본 촬영장에서 우연히 시작된 인연, 언어 장벽을 넘은 애틋한 소통,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이별과 재회까지. 모든 것이 낯설고 특별했지만, 결국엔 진심만이 남았던 이 사랑은 많은 이들에게 뭉클함을 전했습니다.







처음 심형탁이 아내 사야를 만난 건 일본의 한 캐릭터 회사와의 협업 촬영 현장이었습니다. 그날 그는 사야를 본 순간 촬영이고 뭐고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고백합니다. 결국 그 장면은 통편집까지 되었다니, 첫눈에 반한 진심이 얼마나 강했는지를 짐작하게 하죠. 이후 그는 관계자를 통해 조심스레 연락처를 건넸고, 그렇게 두 사람의 특별한 만남은 시작됐습니다.







언어의 장벽은 컸지만, 마음의 장벽은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번역기로 대화하던 시절, 1시간 대화에 4시간이 걸리기도 했지만, 그 느릿한 시간 속에서 서로를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심형탁은 "느릿느릿 가는 만큼 사람 사이사이를 더 보게 되더라"고 말했죠. 서툰 언어 대신 눈빛과 진심으로 이어진 대화가 오히려 사랑을 더 단단하게 만들었는지도 모릅니다.







처음엔 사야 역시 그를 ‘연예인’으로만 생각하며 거리감을 두기도 했습니다. 만났을 때조차 심형탁을 관광객쯤으로 생각했을 정도였다는데요. 하지만 진심은 통했고, 두 달 만에 사야는 한국으로 그를 찾아오게 됩니다.
사야가 한국을 떠나던 날, 심형탁은 가볍게 “다음 주에 또 보자”고 인사했습니다. 그러나 바로 다음 날, 코로나로 인해 하늘길이 막히며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장거리 연애에 돌입하게 됩니다.







사야는 늘 “나 인기 많아. 남자들이 대시하면 휴대폰에 조카 사진 보여주면서 아들이라고 해. 그러니까 나 빨리 데려가”라고 말하곤 했다고 합니다. 그런 그녀와의 연락이 어려워지자, 심형탁은 하루하루가 무너졌다고 고백합니다. 결국엔 버티지 못하고 헤어지자고 했지만, 그 감정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헤어지고 10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 심형탁은 결국 사야에게 먼저 연락을 했습니다. 놀랍게도 그녀는 “나에게는 아직 심형탁이 남자친구야”라고 말하며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한국으로 갈 예정이었고, 혹시 그가 이미 다른 사람과 연애 중이면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시 만나고 싶었다고요.
심형탁은 사야의 진심에 감동했고, 그렇게 두 사람은 다시 연애를 시작해 결국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18살의 나이 차이도, 국경도, 언어도 그들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코로나처럼 예상치 못한 시련조차 그들의 사랑을 멈추게 할 수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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