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일본)’ 역대급 표기 오류 나왔다…베네수엘라 축협의 황당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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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축구협회는 울산 HD를 일본 구단으로 알고 있는 모양새다.
베네수엘라 국가대표팀 공식 계정은 27일(이하 한국시간) SNS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17, 18차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베네수엘라 축구협회가 공개한 17, 18차전 발탁 명단엔 라카바의 이름이 올라가 있었고, 그의 소속 팀 울산 옆엔 (JPN)이 표기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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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베네수엘라 축구협회는 울산 HD를 일본 구단으로 알고 있는 모양새다.
베네수엘라 국가대표팀 공식 계정은 27일(이하 한국시간) SNS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17, 18차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베네수엘라 대표팀은 5일과 10일, 각각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를 차례로 상대한다.
명단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이름은 단연 라카바다. K리그1 울산 소속으로 뛰고 있기 때문. 라카바가 울산 유니폼을 입은 것은 올 시즌이다. 2002년생의 공격수 라카바는 바르셀로나, 라치오, 벤피카 유스에서 성장했지만 1군 데뷔에는 실패했고 이후 자국 아카데미아 푸에르토 카베요로 돌아가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하지만 임대만을 전전했고 올 시즌을 앞두고 울산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지난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동아시아조 7차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울산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김판곤 감독의 선택을 받으며 꾸준히 경기에 나섰으나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다가올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을 앞두고 베네수엘라 대표팀에 발탁된 라카바. 베네수엘라 축구협회가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라카바의 소속 팀 울산을 일본 구단으로 표기한 것. 베네수엘라 축구협회가 공개한 17, 18차전 발탁 명단엔 라카바의 이름이 올라가 있었고, 그의 소속 팀 울산 옆엔 (JPN)이 표기되어 있었다. 이에 일부 팬들은 ‘라카바의 소속 팀 울산은 일본이 아닌 한국 구단이다’라며 수정을 요구했으나 7시간이 지난 현재까지 표기는 그대로인 상황이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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