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블록체인 내세워 840억 가로챈 ‘폰지 사기’ 일당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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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미래 사업을 내세운 이른바 '폰지 사기'로 840억 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 등으로 총책인 60대 남성 A 씨와 일당 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총책으로 투자자 모집 등 사업을 총괄하면서 가족과 지인 등 7명을 마케팅, 전산 등으로 역할을 나눠 범행에 가담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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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미래 사업을 내세운 이른바 '폰지 사기'로 840억 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 등으로 총책인 60대 남성 A 씨와 일당 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1년 3개월 동안 "300% 수익을 지급하겠다"고 홍보해 2천 200여 명으로부터 840억 원대 투자금을 모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특히 AI와 쇼핑몰, 코인 사업 등 미래 유망 사업을 명목으로 투자자들을 현혹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사업들은 모두 실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신규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기존 투자자들에게 배당금 등으로 지급하는 돌려막기식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폰지' 사기라 불리는 범행 수법입니다.
A 씨는 총책으로 투자자 모집 등 사업을 총괄하면서 가족과 지인 등 7명을 마케팅, 전산 등으로 역할을 나눠 범행에 가담시켰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자신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 기일이 잡히자, 불출석한 뒤 자취를 감추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2개월간 수도권 일대 은신처를 탐문하고 잠복한 끝에 A 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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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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