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식을 결혼시키고 나면 사돈이라는 새로운 관계가 생깁니다. 반가운 사이지만 거리를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결혼식 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뒤늦게 드러납니다. 미리 알아두면 덜 부딪힙니다.

돈 이야기가 오래 남습니다
예단이나 혼수에서 생긴 서운함은 시간이 지나도 잘 사라지지 않습니다. 정리되지 않은 감정이 명절마다 다시 올라옵니다.

자주 만날수록 편해지지 않습니다
사돈은 친해지려 애쓸수록 오히려 부담이 되는 관계입니다. 일 년에 몇 번 정도가 서로에게 가장 편합니다.

자식 편을 드는 순간 멀어집니다
부부 사이의 문제에 양가가 끼어들면 수습이 어려워집니다. 듣기만 하고 판단은 미루는 편이 낫습니다.

사돈은 가족이 아니라 예의를 지켜야 하는 사이에 가깝습니다. 가깝게 지내려는 마음이 오히려 탈이 됩니다.연락과 방문의 간격을 처음부터 여유 있게 잡아두면 오래 갑니다. 결국 자식 부부가 편한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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