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시절 '광고 20개'로 떼돈 벌었던 아역 근황
배우 김민정이 반가운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김민정은 최근 자신의 SNS에 "버선 스타일 어떤데!!!"라는 유쾌한 글과 함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그녀는 드라마 체크인 한양의 촬영장에서 버선에 슬리퍼를 신은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형 같은 미모가 더해져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죠.
김민정은 차기작으로 ‘체크인 한양’을 선택했습니다. ‘체크인 한양’은 조선 최대의 객주 ‘용천루’를 배경으로 한 파란만장한 성장 로맨스 사극입니다.
김민정은 극 중 용천루의 대각주 설매화 역을 맡아,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김민정은 과거 ‘미스터 선샤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 ‘쿠도 하나’를 열연하며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줬는데요. 그 덕분에 배우로서 또 다른 전성기를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린 시절부터 동안으로 사랑받아 온 김민정은 벌써 데뷔 33년 차 베테랑 배우인데요...
아역 시절이었던 1991년, 9살의 나이로 무려 20여 편의 광고를 찍어 당시 "광고계의 대세"로 불렸습니다.
TV, 라디오, 신문이 전부이던 시절, 어린 나이에 20편의 광고를 찍었다는 건 독보적인 인기를 누렸다는 의미죠.
김민정은 아역스타들이 흔히 겪는 성장통을 잘 극복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왕과 비’ 같은 시트콤과 사극부터 ‘뮤직뱅크’의 MC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했습니다. 특히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절대 동안’ 미모는 여전히 그녀의 인기 비결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로 돌아온 김민정이 체크인 한양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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