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물결 따라 봄 나들이" 삼척맹방 유채꽃 축제 즐기기
봄바람과 함께 눈부신 노란 유채꽃이 펼쳐진 강원도 삼척시 맹방해변 일대에서 ‘제21회 삼척맹방 유채꽃 축제’가 열렸다.
올해 축제는 4월 4일부터 4월 20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삼척맹방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을 주제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
축제 현장에는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가득하다.
특히 4월 6일 열리는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 4월 20일의 평양설경예술단 공연, 유채꽃 가요제 등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MBC라디오 특집 공개방송 ‘성스리입니다 - 오후의 발견’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돋우며, 축제 기간 중 매주 금요일과 주말에는 젊은 층의 감성을 자극하는 ‘꽃보다 버스킹’ 무대가 준비돼, 버스커버스커 출신 장범준부터 재즈밴드, 극단, 힙합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유채꽃밭을 따라 각종 먹거리 부스와 특산품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가족과 연인 모두에게 특별한 봄의 추억을 제공한다.
바다와 꽃, 음악이 어우러진 봄의 축제, 삼척맹방 유채꽃 축제에서 따뜻한 봄날의 여유를 만끽해보자.
- 기간 : 2025년 4월 4일(금) ~ 4월 20일(일)
- 장소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 입장료 : 무료
- 주최/주관 :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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