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는 잎을 달고 두면 사흘 만에 바람 듭니다" 이렇게 보관하십시오

무는 큼직해서 한 번에 다 쓰지 못하고 남기기 쉽습니다. 그런데 며칠 두면 속이 푸석해지고 바람이 듭니다. 사실 문제는 잎과 잘린 단면입니다. 몇 가지만 바꾸면 훨씬 오래 갑니다.

잎부터 잘라 냅니다

잎이 붙어 있으면 뿌리의 수분을 계속 빨아들입니다.사 오신 날 바로 잘라 내십시오.잘라 낸 무청은 데쳐서 따로 보관하시면 됩니다.이것만으로도 며칠은 더 버팁니다.

자른 단면은 랩으로 막습니다

쓰고 남은 무는 단면부터 마릅니다.랩으로 단면만 꼼꼼히 덮어 두십시오.통째로 감싸면 오히려 물이 맺힙니다.쓸 때마다 마른 부분을 얇게 잘라 내십시오.

신문지에 싸서 세워 둡니다

무는 밭에 있던 대로 세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신문지에 싸서 야채칸에 세워 넣으십시오.눕혀 두면 닿는 면부터 물러집니다.서늘한 베란다가 있으면 냉장보다 나을 때도 있습니다.

정리하면 잎 자르기, 단면 랩 씌우기, 그리고 세워 두기입니다.셋 다 사 오신 날 오 분이면 끝납니다.많이 남으면 썰어 말려 두시면 오래 쓰실 수 있습니다.오늘 무를 사 오시면 바로 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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