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야산서 버섯 따던 60대 낭떠러지서 추락사

이지은 2024. 10. 1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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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오전 11시쯤 경북 경주시 덕동교 인근 야산에서 버섯을 따던 60대 남성이 40미터 높이 낭떠러지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산악 구조대를 보내 사고 발생 2시간 반 뒤인 오후 1시 반쯤 구조를 마치고 숨진 남성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급경사지에서 버섯을 따던 중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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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오전 11시쯤 경북 경주시 덕동교 인근 야산에서 버섯을 따던 60대 남성이 40미터 높이 낭떠러지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산악 구조대를 보내 사고 발생 2시간 반 뒤인 오후 1시 반쯤 구조를 마치고 숨진 남성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급경사지에서 버섯을 따던 중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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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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