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 80대 운전자 돌진 사고…상가 파손·3명 부상

구석찬 기자 2026. 2. 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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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음주운전은 아냐, 블랙박스 분석해 경위 조사 중"

오늘(26일) 오전 제주 서귀포에서 8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앞차를 들이받고 음식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두 차량에 타고 있던 3명만 경상을 입었을 뿐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CCTV를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검은색 승용차가 회전교차로에 쏜살같이 진입합니다.

결국 먼저 들어와 주행하던 다른 차량의 측면을 들이받더니 다시 속력을 높여 상가로 돌진합니다.

"그럴 줄 알았다, 와~"

굉음에 화들짝 놀란 보행자들은 차량이 덮치기 전, 가까스로 자리를 피해 화를 면했습니다.

상가 1층 유리창은 산산조각 났고 차체는 절반 이상 음식점 안에 박혔습니다.

오늘(26일) 오전 10시 25분쯤 제주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부근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경찰 관계자]
"운전자분이 80대분이에요. 1차사고 난 다음에 놀라서 들어갔다 그래요."

두 차량에 타고 있던 3명만 경상을 입었을 뿐 다행히 보행자나 상가 내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가게 주인]
"날아서 들어온 것 같더라고요. 본인이 가속페달을 잘못 밟았다고 얘기하셨다고…."

조사 결과 80대 남성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CCTV를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제주소방안전본부
취재 : 구석찬
촬영 : 문석빈
편집 : 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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