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끄떡없겠는데?” 말해놓고…8000억원어치 지분 정리한 2대 주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베일리기포드의 쿠팡Inc(쿠팡 모회사) 지분율은 7.22%다.
이 기간 베일리기포드의 쿠팡Inc 주식 보유량은 2972만6465주가 감소했다.
쿠팡 주가는 지난해 9월 말 대비 46% 하락한 상태다.
베일리기포드는 지난해 11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드러난 이후 국내 언론에 '쿠팡 기업가치가 변화된 바 없다'고 답변했으나, 실제 주식시장에서는 매도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년새 지분 9%에서 7.2%로 감소
“기업가치 변화 없다”며 자신했지만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발빠른 매도

8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베일리기포드의 쿠팡Inc(쿠팡 모회사) 지분율은 7.22%다. 지난해 9월 말의 9.03%에서 1.81%포인트 감소했다. 이번 공시는 미국의 ‘스케쥴 13G’ 공시 의무 에 따라 쿠팡Inc 주요주주의 지분에 중대한 변화가 생겨 발생했다.
이 기간 베일리기포드의 쿠팡Inc 주식 보유량은 2972만6465주가 감소했다. 우리 돈으로 약 8000억원(3월 말 주가 기준) 규모다.
운용자산(AUM) 400조원을 굴리는 베일리기포드는 성장주 투자 기업으로, 테슬라 초기 투자 건 등이 유명하다. 쿠팡에 대해서도 매출 고성장을 기대하며 거액을 투자했지만,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 주가가 폭락하자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
쿠팡 주가는 지난해 9월 말 대비 46% 하락한 상태다.
베일리기포드는 지난해 11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드러난 이후 국내 언론에 ‘쿠팡 기업가치가 변화된 바 없다’고 답변했으나, 실제 주식시장에서는 매도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투자자들의 ‘탈팡’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 국민연금도 연초 쿠팡 주식을 2000억원어치 매각해, 사실상 전량 매도에 나섰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기초연금, 월 소득 123만원 미만 노인 대상으로 기준 바꿔야” - 매일경제
- 함께 걷던 초등생 갑자기…김혜경 여사 깜짝 놀라게 한 어린이의 행동 [영상] - 매일경제
- [속보] 미군 “자위 차원서 미사일·드론 기지 등 이란군 시설 타격” - 매일경제
- 불장 코스피 7000시대 열었지만…포모에 급증하는 빚투 경고음 - 매일경제
- “내일 토요일인데 시·구청 일 한다고?”…양도세 중과 D-2, 10일부터 최대 82.5% - 매일경제
- 코스피 전에 대만 주식 알았어야…10년 수익률 봤더니 ‘415%’ - 매일경제
- 더 오를 걸 아는데도…삼성전자를 전부 팔아버린 그 남자 - 매일경제
- [속보] 대법, ‘횡령·배임 혐의’ 조현범 회장 징역 2년 확정 - 매일경제
- “생활고로 저작권 다 팔았는데”…아이유가 불러 180배 올랐다는 박혜경 노래 - 매일경제
- 한화, 양상문 코치 잔류군 투수 코치로 보직 변경…1군 박승민 코치 체제 유지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