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허위경력 의혹' 경찰 질의서에 서면 답변

전혜진 기자 2022. 7. 15.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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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허위 경력' 의혹 등에 대한 경찰 질의에 이달 초 답변서를 제출했다.

경찰이 김 여사 측에 질의서를 보낸 지 약 두 달 만이다.

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달 초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답변서를 제출했다.

경찰이 5월 초 김 여사에게 제기된 여러 의혹과 관련해 답변을 요구하는 질의서를 발송했는데 여기에 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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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초 2개월만에 답변서 제출
경찰 "답변 바탕 사실관계 확인"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허위 경력’ 의혹 등에 대한 경찰 질의에 이달 초 답변서를 제출했다. 경찰이 김 여사 측에 질의서를 보낸 지 약 두 달 만이다.

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달 초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답변서를 제출했다. 경찰이 5월 초 김 여사에게 제기된 여러 의혹과 관련해 답변을 요구하는 질의서를 발송했는데 여기에 답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답변 내용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2001∼2016년 시간강사와 겸임교수로 강의한 5개 대학에 지원서를 내면서 이력서에 허위 경력을 기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이 같은 의혹을 들며 김 여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 “잘 보이려고 경력을 부풀리고 잘못 적은 것도 있었다. 돌이켜 보니 너무나도 부끄러운 일이었다”며 사과한 바 있다. 경찰은 이 밖에도 김 여사가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소속 이모 씨에게 강의료를 지급한 것이 실정법 위반이 아니냐는 논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혜진 기자 sunri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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