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니면 못 본다는"... 도쿄 무료 야경 명소 BEST5
화려한 메카 도시 도쿄는 유명한 야경명소들이 많습니다. 특히 메가 도시인 만큼 어디서 야경을 보느냐에 따라 보이는 풍경도 다릅니다. 또 무료로 개방된 야경 명소도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무료로 도쿄 야경을 볼 수 있는 도쿄 야경 명소 5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곧 유료로 전환 예정인 곳도 있다고 하니 서둘러 방문해 보시길 추처드립니다.
아사쿠사 문화관광센터
도쿄에서 일본 전통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한 아사쿠사는 거리를 내려다볼 수 있는 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아사쿠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아사쿠사 문화관광센터 8층입니다.
이 곳에서는 나카미세도리, 센소지, 스카이트리 및 아사히 본사등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도쿄 무료 전망대가 있습니다. 아사쿠사 문화관광센터에서는 도쿄 유명 전망대인 스카이트리를 상당히 가깝게 볼 수 있습니다.
또 센소지 입구 가미나리몬에서 본당에 이르기 전의 호조몬 사이에 이어지는 약 250m에 이르는 상점가인 나카미세도리는 놓칠 수 없는 뷰 포인트입니다. 밤 10시까지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관광을 끝낸 후 조금 늦은시간에도 야경 감상이 가능하니 아사쿠사, 우에노쪽에 숙소가 있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도쿄도청 전망대 (제1본청사)
도쿄의 한가운데인 신주쿠에 위치하고 있는 “도쿄도청”은 행정기관이지지만 도쿄 야경을 무료로 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손꼽히는 도쿄 야경명소입니다. 도쿄도청 전망대는 지상 202미터 높이의 45층로 건물로 45층 전망대에서는 방향에 따라 스카이트리, 도쿄 타워, 메이지 진구 신 등의 고층 빌딩을 비롯해 도쿄 전역의 랜드마크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을때는 후지산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도쿄도청 제1본청사의 남쪽, 북쪽 전망대 모두가 오픈되어 있었으나 최근에는 남쪽 전망대만 개방한다고 하니 방문 전 확인해보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아자부다이 힐즈
2023년 11월 24일에 오픈한 아자부다이 힐즈는 복잡한 도쿄 도심 한복판인 미나토구 토라노몬 5초메, 아자부다이 1초메와 롯폰기 3초메에 걸쳐 위치해 있는 24,000평방미터의 넓은 녹지가 다양한 상업시설, 호텔, 오피스 공간, 학교 시설등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대형 복합 시설입니다.
아자부다이 힐즈의 33층 무료 전망대가 무료는 도쿄 중심부인 미나토구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도쿄 타워와도 가깝기 때문에 도쿄 타워를 포함한 도심을 보기위한 전망대로써 최적인 곳입니다.
이미 도쿄 전망대 및 야경 명소로 유명한 롯폰기 힐즈보다 도쿄 타워와 더 가까이 있기 때문에 도쿄 타워를 더욱 크고 자세히 볼 수 있고 하니 유료로 전환되기 전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부야 스카이 (유료)
시부야스카이는 시부야를 상징하는 스크램블 교차로의 바로 옆에 2019년 개장한 상업빌딩으로 시부야 스크램블스퀘어의 최고층에 위치한 전망대입니다. 시부야 스카이는 높이가 230m로서 다른 전망대보다는 조금은 낮은 높이이지만, 유일한 360도 실외전망대로서 도쿄의 밤하늘을 유리너머가 아닌 눈으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특히 외부에 설치된 엘베이터에서는 하강을 하며 도쿄의 야경을 담을 수 있어 힌기 명소입니다. 또한, 실외전망대에는 바도 운영하고 있어, 위스키나 칵테일을 마시며 도쿄의 밤공기와 야경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유료)
도쿄 스카이트리는 634m의 높이 일본에서 가장 높은 타워이며, 또한 도쿄 스카이트리 350m와 450m 지점에 일본 전역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전망대에서는 날씨가 좋을 때는 약 100km바깥까지 내다 볼 수 있으며, 밤의 스카이트리에서는 도쿄23구는 물론, 도쿄 전역에서 요코하마, 사이타마, 치바 등의 수도권 전역의 야경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