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시절 예쁜 얼굴 때문에 밥값 내본 적 없다는 방송인

서울대 출신 방송인 정다은, 밥값 걱정 없는 학창 시절? ‘생활비 걱정 NO’ 남편의 감동 편지까지!
사진=KBS 제공

프리랜서 2년차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정다은이 서울대 재학 시절 비화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정다은은 프리랜서로 전향하는 과정에서 남편 조우종의 반응을 밝혀 관심을 끌었습니다.

사진=정다은 SNS

프리 선언에 대해 남편이 “회사 나가는 건 네가 알아서 할 문제”라고 쿨하게 답한 조우종은, 정다은이 퇴사 고민을 털어놓을 때마다 오히려 “지금 나가면 바보다. 갈등이 해결된 후 다시 생각해라”며 묵직한 조언을 건넸습니다.

정다은은 “자기는 먼저 나가놓고 왜 나한텐 엄격하냐”고 웃음을 터트리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사진=조우종 SNS

결국 퇴사를 결심한 정다은에게 조우종은 직접 편지를 써주며 “생활비 걱정은 내가 다할게”라는 든든한 한마디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이자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며 ‘귀신을 보는 아나운서’라는 신선한 설정의 작품을 연재 중인 정다은은, 남편에게 “내가 김은희가 되고 당신이 장항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진=정다은 SNS

정다은은 과거 박명수의 라디오에 출연해 “한 학기 내내 밥값을 안 냈다”고 털어놓으며 서울대 시절 놀라운 인기를 자랑한 일화를 공개해 청취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사진=KBS 제공

2017년, 3기수 선배인 조우종과 5년간의 비밀 연애 끝에 결혼해 현재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정다은은 여전히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방송가를 종횡무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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