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가격에 살 수 있다고? 현대차 '그랜저', 이달 구매 시 최대 380만원 할인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이달 현대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그랜저'를 구매하는 고객은 약 3,300만원에 차량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9월 설립 57년 만에 글로벌 누적 차량 생산 1억 대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 이를 기념해 차량 가격의 200만원을 할인해 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을 제외한 그랜저 2.5 가솔린, 3.5 가솔린, 3.5 LPG 모델을 구매할 경우 트레이드-인 특별조건을 적용해 50만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여기에 전시차 구매 시 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또 베네피아 제휴 할인을 통해 6월 30일 이전 베네피아 포인트 전환 고객이라면 10~20만원, 7월 1일 이후에 전환했다면 1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 개인, 개인사업자 중 최소 2회 이상 재구매 고객은 적립 예정인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최대 40만원까지 선사용할 수 있으며, 블루 세이브-오토 30/50만원, 굿프렌드 구축 후 1개월 이후 계약 시 10/15만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현대차 그랜저의 모델별 시작 가격은 2.5 가솔린이 3,768만원, 3.5 가솔린은 4,015만원, 3.5 LPG는 3,916만원, 1.6 하이브리드는 4,291만원부터이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38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예상 출고 기간은 가솔린 및 LPG 모델이 1개월씩, 하이브리드 모델은 1.5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