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규공무원 2993명 합격..최연소 18세, 최고령 5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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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2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결과 299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합격자 중 9급은 2968명이며 8급(간호직)은 25명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방호 9급에 합격한 18세(2004년생) 남성이며 최고령은 일반행정 9급에 합격한 57세(1965년생) 남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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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수험생 별도 모집..224명 합격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시는 '2022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결과 299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합격자 중 9급은 2968명이며 8급(간호직)은 25명이다. 직군별로 보면 행정직군 2421명, 기술직군은 572명이다.
성별 구성은 여성이 1880명(62.8%)으로 남성 1113명(37.2%)보다 많았다.
연령 구성은 20대가 1773명으로 가장 많고(59.2%) 30대 963명(32.2%), 40대 215명(7.2%), 50대 39명(1.3%), 10대 3명(0.1%) 순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방호 9급에 합격한 18세(2004년생) 남성이며 최고령은 일반행정 9급에 합격한 57세(1965년생) 남성이다.
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저소득층 수험생에 대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을 실시했으며 이번 공개경쟁 시험 합격 인원 7.5%인 224명이 합격했다.
한편 7급 일반행정직 등 365명을 공개채용하는 서울시 제3회 임용 필기시험은 오는 10월29일이 실시될 예정이며 1만8461명이 접수해 경쟁률은 50.6대 1이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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