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5 현장] '총력전 예고' LG 염경엽 감독 "최원태-엔스 빼고 다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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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염경엽(56) 감독이 총력전을 예고했다.
LG 염경엽 감독은 경기 전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1루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문성주(지명타자)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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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STN뉴스] 이형주 기자 = LG 트윈스 염경엽(56) 감독이 총력전을 예고했다.
LG와 KT 위즈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5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2승 2패로 맞서 있는 양 팀이다. 이번 5차전은 이기는 팀이 플레이오프 티켓을 가져가는 외나무 다리 싸움으로 펼쳐진다. LG 염경엽 감독은 경기 전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1루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문성주(지명타자)로 라인업을 꾸렸다.
경기 전 염경엽 감독은 "우리나 KT나 똑같은 상황이다. 두 팀 다 마지막 승부이기 때문에 총력전으로 투수 운용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 투수 코치들 미팅도 많이 했다. (총력전이) 제일 확률 높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총력전을 펼칠 것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미출장 선수에 대해 "최원태와 디트릭 엔스만 미출장 선수다. 둘 빼고는 다 나올 수도 있다. 최고 강한 카드를 쓸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선발 싸움인 것 같다. 선발이 얼마나 버텨주느냐에 따라서 경기 흐름이 바뀔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우리 입장에서는 (임)찬규가 자기 역할을 해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투수 운용에 대해서는 "찬규 다음에 주영이가 바로 나갈 것이다. 주영이가 좋으면 좋은대로 갈 것이고, 흔들리면 다음 투수가 나간다. 임찬규, 손주영,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컨디션이 가장 좋으니까. 그렇게 끝내면 가장 좋은 것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염경엽 감독은 또 준플레이오프 전 경기 출전 중인 에르난데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에르난데스에게 고마운 것이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이라 너무 고맙다. 어제께 경기에도 다시 동점이 되면 내가 다시 던지겠다고 말해 감독으로 고맙다. 그런 마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겠나"라고 설명했다.
4차전 끝내기 상황에 대해서는 "상황은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잘못한 것은 없다. 그 위치에 공이 갈 확률이 한 번 나올까말까한 상황이 나왔다고 본다. 누가 양보하고, 누가 잡고가 어디있나. 둘 다 뛰어들지. 지환이가, 민재가 잡았어야 한다 이건 의미가 없다. 하늘이 그곳으로 공을 보냈다고 본다. 누가 잘 했고, 못 햇다기 보다 KT에 운이 따른 것이라고 본다. 기술적인 문제와는 별개다. 우영이가 잡았어야 한다. 그 또한 하늘의 뜻이라고 본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이다. 오늘 잘 해야 한다"라며 의연함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염경엽 감독은 "박영현이 공이 정말 좋더라. 3이닝 이상 던질 것이라고 어떻게 생각했겠나. 오늘도 뒤에 가면 박영현과 고영표가 나올 것이다. 그 둘을 공략하느냐 마느냐 싸움이다. 상대는 우리 주영이와 엘리를 공략하느냐 못하느냐 싸움이다. 그것을 벗어나면 또 타격 싸움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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