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 미뤘더니 달랐습니다" 국민연금 받는 시기 정할 때 알아야 할 4가지

"한 살이라도 빨리 받는 게 낫지 않냐"와 "미루면 더 준다더라" 사이에서 고민되시죠. 정답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다만 결정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이 있어요. 국민연금 수령 시기를 정할 때 챙길 4가지를 정리했습니다.

1. 미루면 매달 받는 금액이 늘어납니다

연기연금 제도를 쓰면 미룬 기간만큼 수령액이 올라갑니다. 최대 5년까지 미룰 수 있죠. 지금 당장 생활비가 급하지 않다면 계산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2. 앞당겨 받으면 평생 줄어듭니다

조기노령연금은 그때만 깎이는 게 아니라 죽을 때까지 줄어든 금액으로 갑니다. 당장 5년이 급해서 20년을 손해 보는 셈이죠. 정말 급할 때만 쓰는 카드입니다.

3. 건강 상태와 함께 봐야 합니다

미루는 게 유리한 건 오래 받을 때 이야기입니다. 건강이 걱정된다면 일찍 받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숫자만이 아니라 내 몸 상태도 같이 놓고 판단하세요.

4. 다른 소득이 있으면 감액될 수 있습니다

일을 계속하면서 연금을 받으면 일정 기간 금액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모르고 받다가 당황하는 분들이 많아요. 일할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먼저 문의하세요.

그럼 뭐부터 확인할까요?

혼자 계산하려면 머리만 아픕니다. 오늘은 딱 하나, 국민연금공단에 전화해 "내 예상 수령액이 시기별로 얼마인지"만 물어보세요. 숫자를 보면 결정이 쉬워집니다.

연금은 언제 받느냐보다, 알고 정했느냐가 노후를 가릅니다.

출처 : '경제학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