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 원짜리 가방 들었다가 뉴스 났다는 남자 연예인
방송인 조세호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명품백 때문에 경제 뉴스에 나왔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9일 방영한 MBC 예능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 게스트로 출연한 코드쿤스트는 "조세호와 패션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본다"라며 "예전에는 약간 갸우뚱했는데 요즘은 조세호가 돈을 올바르게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멋있다. 솔직히 누가 이런 스타일을 소화하냐"고 조세호를 칭찬했습니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몇천만 원짜리 가방 아무나 갖고 다니는 줄 아냐"라며 최근 화제가 된 조세호의 명품 가방을 언급했습니다.
조세호는 한 지인의 결혼식에서 5천만 원대로 알려진 명품 브랜드 H사의 가방을 들고 등장해 이슈가 된 바 있는데요. 그러자 조세호는 "그 가방을 든 게 '얼마예요'라는 경제 뉴스 코너에 나왔다. 보통 연예 뉴스는 댓글을 달지 못하게 되어있는데 경제 뉴스는 댓글을 달 수 있다. 그래서 오랜만에 많이 읽었다. 오랜만에 따끔한 이야기들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그런 걸 살 때 '이거 하나 사자'면서 가볍게 사는 게 아니라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사는 그런 느낌이지 않냐"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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