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져 지내는 중"…이수근♥박지연 부부, 결혼 16년만에 안타까운 소식에 충격

건강 문제로 인한 어려움
사랑으로 극복 중인 부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개그맨 이수근(49)과 12살 연하 아내 박지연(37) 부부가 결혼 16년 만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한 방송에서 이수근은 건강 문제로 인해 부부가 물리적으로 떨어져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지연이 둘째 임신 중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겨 2011년부터 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에는 대퇴부 괴사로 인한 인공관절 수술까지 받게 되면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도 이들 부부는 어떻게 16년 동안 사랑을 이어가고 있을까?

이수근은 "아내와 같은 침대에서 잘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신장 질환으로 인한 치료와 함께 최근 대퇴부 괴사 문제까지 생겨 부부가 물리적으로 떨어져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아내가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는데 관절이 빠져 큰 고통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16년간 한결같은 헌신, 어떻게 사랑을 지켰을까?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수근은 아내 박지연을 위해 한결같은 헌신을 보여주고 있다. 동료 연예인에 따르면 "이수근은 방송 스케줄이 없을 때마다 아내의 투석 병원에 동행하고, 대퇴부 괴사로 인한 치료 과정에서도 항상 곁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특히 "가족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하면서도 아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모습이 주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근 본인도 건강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내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고. 박지연의 건강 상태는 어떻게 변화해 왔을까?

박지연은 2011년부터 신장 투석 치료를 받아왔다. 둘째 임신 중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신장에 문제가 생겼고, 이후 투석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 이르렀다. 최근에는 대퇴부 괴사로 인한 인공관절 수술까지 받게 되어 더욱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

두 아들과 함께 지키는 가정의 행복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수근과 박지연 부부는 두 아들과 함께 가정의 행복을 지키고 있다. 첫째 아들은 2008년생으로 현재 아이돌 연습생으로 활동 중이며, 둘째 아들은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수근은 한 방송에서 둘째 아들에 대해 언급하며 "아이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가족 모두 사랑으로 보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주변 연예인들의 응원과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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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과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이수근의 절친으로 알려진 강호동은 "이수근이 너무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이 대단하다"며 "박지연씨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1박 2일' 멤버들도 이수근 가족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김종민은 "이수근이 방송에서는 밝게 웃지만, 가족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 왔다"며 "그런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이수근의 활발한 방송 활동은 어떻게 이어지고 있을까?

어려운 가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수근은 방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답이 무엇이든', '어쩌다 사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방송 관계자는 "이수근이 가정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방송에 임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고 전했다.

특히 "가족의 생계를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이 주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가정과 직장 모두에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수근에게 많은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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