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의혹' 남태현-서민재, 모발 검사 국과수 감정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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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간 말다툼 과정에서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인 가수 남태현과 인플루언서 서민재가 경찰이 실시한 마약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남태현 씨와 인플루언서 서민재 씨를 소환했으며, 소변, 모발 등을 채취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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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연인 간 말다툼 과정에서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인 가수 남태현과 인플루언서 서민재가 경찰이 실시한 마약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남태현 씨와 인플루언서 서민재 씨를 소환했으며, 소변, 모발 등을 채취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두 사람은 따로 경찰에 출석했으며, 조사는 따로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오면 두 사람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태현과 서민재는 마약 투약 의혹을 받아 고발당한 바 있다. 22일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이 두 사람과 두 사람에게 마약을 공급한 공범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서민재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SNS에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제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가 있다. 그리고 저 때림"이라고 썼다가 파문이 커지자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말다툼을 한 뒤 쓴 것"이라고 마약 폭로를 번복한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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