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하면 또 전기차 화재”…하남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불 붙어

허서윤 기자(syhuh74@mk.co.kr) 2025. 6. 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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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경기 하남시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나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께 하남시 신장동의 한 25층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 내에서 충전 중이던 르노 조에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불이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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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아파트 전기차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25일 오전 경기 하남시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나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께 하남시 신장동의 한 25층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 내에서 충전 중이던 르노 조에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10여 분 만인 오전 8시 10분쯤 큰 불길을 진압했다. 이어 전기차를 지상으로 견인한 뒤, 이동식 소화 수조 등을 활용해 잔불 정리 등 마무리 진화 작업을 이어갔다.

이 불로 주민 75명이 대피했고,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2명이 고립됐다 구조되기도 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불이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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