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공항 입국 후기

세줄 요약

1. 오이타 싸니까 ㄱㄱ + 싸다해도 비추 가 공존, 공항-시내 왕복버스 3600엔 = 한화 3.2 더 듬

2. JR 열차시간 노답임 운전 귀찮거나 없는 뚜벅이는 힘들 수있음 대신 오이타시 자전거 대여 가능

3. 저녁 8-9시에 거의 다 문닫는거 ㄹㅇ 미리 미리 안사두면 편의점뿐

출국 전 오이타 여행 준비하는? 어느 갤러가 댓글 달아준거 고마워서 쓴다 그 갤러 고마워

입국 길게 써봄

인천-오이타는 10:50에 출발하고 1시간 넘게 지연되지 않는 이상 12:30 전후로 도착함 flighware 기준임

공항 버스 시간표는 2달 기준으로 갱신되는데 https://www.oitakotsu.co.jp/bus/airport/ 여기에서 공항라이너로 확인

시간표는 이것만 기억하면 됨

o 벳부 간다 -> "벳부기티하마" 경유 하는 "K" 버스 만이 선택권.

o 오이타 간다 -> 위의 "K" 버스, 오이타 직행 "X" 버스 두 개가 선택권 시간은 당연히 X가 덜걸림 (큰 차이는 안남 난 벳부 관심 없어서 오이타 직행함)

렌트카 하는 사람들은 상관없이 뚜벅이들은 알아야할게 8-9월 기준 13:10 이후의 다음 버스가 14:00임.

13:10 못타면 14시까지 공항에 있어야하니 가능한 13:10것으로 나갈 수 있게

감귤은 출국 24시간부터 온라인 좌석 지정 가능하니 미리 앞쪽으로 해두자

소도시 국제선은 출입국 심사 직원이 적고 세관 직원도 꼼꼼히 가방 까서 검사

공항버스 티켓은 입국장 1층 실내 혹은 입국장 나와서 버스 대기줄 앞에 머신에서 살 수 있다

신용카드, 현금으로 구매가능하고,

산큐패스, 스이카, 니모카, 스고카, 마이카, 이코카, 피타파 다 된다.

계획 없이 오긴 했는데 버스 가격이 편도 1600엔이나 하는줄 몰랐음 (라인으로 사면 미세하게 싸다함)

왕복으로 치면 한국돈 3.2나 빠지는건데,

뭔가 저렴하게 표 사서 오긴 했는데 이동시간 1시간이나 걸리고

또 버스 한 번 놓치면 텀도 기니까 이래저래 이게 아깝더라

근데 또 항공료가 너무 싸니까 그걸로 커버가 되기도 하고 ㅎㅎㅎㅎㅎ

좋기도 하고 안좋기도 한 애매한 생각이었음 각자 가치 판단에 맡김

오이타 후기는 그냥 흔한 공업 중심의 중소도시고

3일간 한국인 못봤다 돈키호테 갔는데도 못봤다

시내 역 옆에 있는 돈키호테가 12시에 문닫는곳 처음봄 (새벽 3시까지 하는 곳도 역에선 25분 정도 걸어가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