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다시 한번 글로벌 팬심을 흔들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JUMP)’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불과 15일 만에 이룬 성과로, 블랙핑크의 통산 49번째 억대 조회 영상이다.
‘뛰어’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고, 8일 연속 유튜브 글로벌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인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마이어스 감독은 “블랙핑크의 컴백 소식에 팬들의 머릿속이 블랙핑크로 가득한 순간을 상상했다”며, 곡의 에너지와 팬들의 열광을 독창적 영상미로 풀어냈다.
특히 좀비처럼 춤을 추는 군중, 관중의 입 안에 멤버들이 들어가는 CG 장면 등은 실험적이고 신선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영상 속 ‘식당’, ‘도배’, ‘부동산’ 등 한글 간판이 가득한 골목길이 등장해 K-컬처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뛰어’는 테디, 디플로 등 글로벌 히트메이커들이 협업해 만든 곡이다. 서부 영화 느낌의 기타 리프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 하드스타일부터 EDM, 댄스팝까지 다양한 장르를 믹스한 강렬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이 곡은 24일(현지시간) 기준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 5위, 영국 오피셜 차트 31위, 미국 빌보드 핫100 28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6일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을 시작으로, LA, 시카고, 토론토, 파리 등 16개 도시를 도는 ‘DEADLINE’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글로벌 무대 위에서 블랙핑크는 ‘뛰어’와 함께 또 한 번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