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 없이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소망...

조회 92025. 2. 7.

2024년 한 해가 저물 무렵 전해진 비보. 무안국제공항에서 일어난 참사 소식이었다.
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랐지만 너무나 많은 인명이 희생된 참담한 사고였다.

어제와 같은 보통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사고가 안타까운 가장 큰 이유는 너무나 무고한 인명이 희생되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예측할 수 없이 갑자기 일어나기 때문이다. 만약 사고를 예측할 수 있다면 줄이거나 피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고는 그렇지 못하다. 특히 인명피해가 일어난다면 더할 수 없는 고통과 슬픔을 주게 된다. 물론 재산상의 피해도 안타깝지만, 사람의 목숨에 비할 수는 없다. 그래서 이런 사고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더욱더 철저한 대비와 예방을 하고 평상시에도 완벽한 준비를 해야 한다.

단 한 명의 목숨도 소중하지 않은 이가 없는데 이번 사고로 셀 수 없이 많은 목숨이 사랑하는 가족 곁을 떠나고 말았다. 사랑하는 부모와 형제자매, 그리고 자녀, 친척과 동료를 잃은 사람들은 앞으로 그 마음속의 고통과 상처를 견디며 살아가야 하는데 어떻게 이겨내고 극복할지 모르겠다. 부디 그 슬픔에서 벗어나 웃음과 평화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평범한 하루를 위협하는
‘예측 불가한 사고’

이번 사고에는 가족 단위의 희생자가 많았다고 한다. 겨울 방학을 맞아, 혹은 휴가를 통해 여행을 다녀오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이다.
각자 상황은 다르겠지만 희생자들에 대해서는 항공사를 통해 보상금이 지급될 것이다. 항공사는 이런 경우를 대비해 상해보험이나 화재보험 등에 가입해 두는데 사망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에 당연히 이에 상응하는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사람이 희생된 다음에 지급되는 보험금이 무슨 소용이 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고를 다 수습하고 정리하게 되면 유족들은 냉혹한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 만약 희생자 중에 경제활동을 하던 분이 계셨다면 유가족들에게는 당장 먹고사는 일이 현실 앞에 놓이게 된다. 이때 항공사에서 지급하는 보험금은 너무나 소중할 수밖에 없다. 돌아가신 분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안타깝지만, 남은 분들은 계속 살아가야 하고 자녀를 양육하고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일상을 지키는 안전장치,
더욱 중요해진다

누구든지 건강하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사고는 어느 날 갑자기 예고 없이 찾아온다. 문제는 언제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올지를 알려 주지 않는다. 보험은 이럴 때를 대비하기 위해 필요하다. 특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가장(家長)이라면 자신이 사망했을 때 사망보험금이 나오는 보험에 가입해 두면 좋다. 유족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보험이 바로 종신보험이다. 종신보험은 이름처럼 보험기간이 종신(終身)이다. 즉, 가입한 이후에 언제 사망하든지 나이에 상관없이, 그리고 사망원인에 상관없이 사망에 대해 보장하는 보험상품이다.

가장(家長)이라면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고 남은 가족들의 안정적인 경제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종신보험에 가입해 위험에 대비하고 보장자산을 준비하면 좋겠다. 올해는 우리 모두에게 항상 웃는 일과 기쁜 보통의 날들만 가득하길 바란다.


전인혁 교보생명
발행 에프앤 주식회사 MONEY PLUS
※2025년 2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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