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의 며느리' 한채아와 '쌍둥이 싱글맘' 한그루. 각기 다른 삶의 길을 걷고 있는 두 '엄마'가, 10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한 '찐친' 우정을 과시했다.

운동으로 함께 땀 흘린 뒤 남긴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인증샷은, 단순한 자기관리를 넘어, 결혼, 출산, 이혼이라는 인생의 격변기를 함께 통과하며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준 그녀들의 단단한 연대를 보여주는 '훈장'과도 같았다.
지난 11일, 한그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10년 째 참 그대로인 우리 채아씨"라는 글과 함께 한채아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두 사람의 패션은 '따로 또 같이'의 매력이 돋보이는 '트윈닝 짐웨어'였습니다. 전체적인 톤을 '올블랙'으로 통일해 팀처럼 끈끈한 느낌을 주면서도, 상의는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습니다.
한그루는 탄탄한 복근을 강조하는 클래식한 '스포츠 브라톱'을, 한채아는 여배우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패셔너블한 '원숄더 톱'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10년의 우정을 이어온 그녀들의 관계를 패션으로 보여주는 듯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들의 '우정의 서사'입니다. 한채아는 '국민 감독'의 며느리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한그루는'쌍둥이 싱글맘'으로 배우로써 홀로서기 중입니다. 전혀 다른 상황 속에서도,
두 사람은 '자기관리'와 '건강한 삶'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함께 땀 흘리며 서로를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언니들, 진짜 애 엄마 맞아요?"라는 팬들의 감탄처럼, 20대 못지않은 그녀들의 완벽한 몸매의 비결은, 바로 서로의 곁을 지키는 '10년 지기' 친구의 존재 그 자체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