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홈런 두 방…KIA, 상위권 경쟁 불씨 살렸다

신민지 2026. 6. 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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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호 홈런을 날린 KIA 김도영[연합뉴스]

KIA 타이거즈가 간판스타 김도영의 홈런 두방을 앞세워 상위권 추격에 나섰습니다.

KIA는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6-6으로 맞선 8회말 김도영이 결승 솔로홈런을 터뜨린 데 힘입어 7-6으로 승리했습니다.

4위 KIA는 이로써 3위 삼성을 2게임 차로 추격하며 선두권 진입을 노리게 됐습니다.

삼성은 1회초 구자욱의 적시 2루타로 먼저 2점을 뽑았습니다.

KIA는 2회말 김태군의 2타점 2루타와 박민의 적시타로 3-2로 역전했습니다.

삼성은 3회초 구자욱이 희생플라이로 1점을 뽑아 3-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KIA는 3회말 김도영이 중월 투런홈런, 나성범은 연속타자 홈런을 터뜨려 단숨에 6-3으로 앞섰습니다.

삼성은 7회초 대타 박승규가 3루타를 득점 찬스를 만든 뒤 2점을 뽑아 5-6을 추격한 뒤 8회초 1사 만루에서 전병우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6-6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김도영이었습니다.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도영은 삼성 네 번째 투수 배찬승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극적인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시즌 17·18호 홈런을 몰아친 김도영은 오스틴 딘(17홈런·LG 트윈스)을 제치고 부문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KIA타이거즈 #김도영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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