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파인다이닝 카니랩 후기
이번엔 미슐랭 스타가 아닌 색다른 파인다이닝 카니랩 후기에 대해 남기려고 합니다. 영상이 많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ㅋㅋ
카니랩은 이름에서 알다시피 게를 베이스로 한 파인다이닝입니다. 거대한 스크린이 새벽, 일출, 폭우 등의 날씨를 표현합니다.
매장 안에는 드라이아이스 연기가 나와 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웰컴푸드로 아이스 팝콘이 나오는데 입에 넣으면 살살 녹으면서 칵테일향이 퍼졌습니다.
피크닉 상자 안에 들어있는 해산물 요리들
아귀간, 훈연한 장어, 트러플을 넣은 요리
꽃게, 홍합, 북방조개, 청각을 넣은 빵
KFC, 닭다리 안에 게살을 채워 넣은 센스있는 요리
딱새우, 염장 노른자, 보리와 갑오징어로 만든 누들이 들어간 요리
대게 요리
해초향이 나게끔 물을 뿌려 연기를 내주십니다.
옥돔 요리
잘은 기억이 안나는데 문어 요리였던거 같네요
옆에는 크림이 흘렀던 빵
클렌저
다이어리를 열면 안에 장미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차를 우려내 주십니다.
마지막 디저트입니다.
형광색 초콜렛이 나오는데요 당연히 형광물질은 없다고 합니다 ㅋㅋ
밑에 있는 건 블루투스 기기 같네요.
미디어아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컨셉이 있는 이색적인 파인다이닝으로 시각과 미각이 전부 즐거웠습니다.
가격은 인당 28만원이 나왔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